주요업무

"숙련된 외국인 인재와  당신의 사업을 연결합니다."

  • 1E7 비자 상담 및 발급 대행
  • 1맞춤형 서비스: 각 기업의 요구에 맞춘 인재 추천 및 지원
  • 1인력난 해결 컨설팅
  • 1건설업계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전문 기술인 인력난이 이번에 해결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건설업 특성상 산간 오지에 몇년씩 근무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탓에 전문 지식을 가진 내국인 현장 기술자를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최근 건설업계 사상 최초로 E7-1(전문인력) 비자 발급이 허가되면서 외국인 전문 인력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비자 발급을 계기로 부족한 전문인력 시장에 외국 기술인력이 공백을 메우는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6일 정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전문협회) 등에 따르면 E7비자는 법무부장관이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ㆍ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특히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분야에 종사하려는 사람 등에 발급하는 비자다.



    총 67종에 도입이 돼 있고 건설업은 토목공학 전문가 등 5종에 대한 허용 근거는 있었지만 건설현장에서 비자가 발급된 사례는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전문협회가 업계 최초로 E7비자 중 전문인력에 해당하는 E7-1 비자 발급을 허가받아 외국인 전문 기술자가 국내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협회의 비자 발급이 중요한 것은 그간 건설업계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E9(비전문 취업)에 국한돼 있어 전문지식이 필요한 업무에는 근무를 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 E7-1 비자 발급을 계기로 외국 기술인력 시대의 물꼬를 튼 것이다.